7/25(토) 미장 후반 심층 — 메모리 급락
1. (테마 온도) 한국시간 7/25(토) 02:50, 현재 진행 중인 현지 7/24(금) 정규장에서 메모리 동일가중 바스켓은 -5.52%로 테마군 중 낙폭이 가장 큽니다.
야후 약 15분 지연 실측 기준 마이크론 -6.15%(929.32), 웨스턴디지털 -5.25%(528.98), 씨게이트 -3.84%(878.29)이며 필라델피아 반도체도 -2.83%입니다.
2. (동인) S&P500 +0.38%·나스닥 -0.07%·엔비디아 +0.65%와 달리 메모리·스토리지에 매도가 집중돼, 시장 전체보다 업종 내부의 차익실현과 경쟁 우려가 더 크게 작동하는 모습입니다.
마이크론은 앞선 호재 이후 차익실현에 더해 중국 CXMT·YMTC의 고객 침투와 장기 공급계약이 서버 메모리 점유율 우려를 자극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외신 보도 기준).
3. (정책 체크) 워싱턴의 반도체 무역확장법 232조 체계는 일부 첨단 연산 칩에 25% 관세를 적용하되 미국 데이터센터 용도 등에 예외를 두고, 향후 더 넓은 반도체 관세와 미국 내 투자기업의 상쇄 혜택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기존 대중국 HBM 수출통제도 이어지지만, 오늘 밤 새 규제 확대가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최근 마이크론의 미국 공급망 투자 계획은 장기 정책 완충재이나 현재까지의 급락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4. (밸류체인) HBM은 GPU 옆에 붙인 ‘초고속 창고’, DRAM은 작업대, NAND는 오래 보관하는 창고에 가깝습니다.
HBM 증설은 고부가 수요를 받치지만 같은 생산 자원과 투자 여력을 끌어가므로 범용 DRAM·NAND의 공급과 가격 기대에도 파장이 번집니다.
다만 웨스턴디지털과 씨게이트는 현재 HDD·스토리지 성격이 강해, 이들의 하락을 NAND 업황의 직접 실측으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5. (국장 연결) 7/26(일)은 국장 휴장이므로 연결 시점은 다음 거래일 7/27(월)입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는 미국 메모리주의 급락과 중국 경쟁 구도가, 주성엔지니어링·원익IPS 등 전공정 장비에는 메모리 업체의 증설 속도와 투자 집행 기대가 전달되는 경로가 관측돼 왔습니다.
6. (남은 밤 관전) 현지 7/24(금) 정규장 마감까지는 마이크론·웨스턴디지털·씨게이트의 낙폭 축소 여부, 필라델피아 반도체의 상대 부진, 엔비디아와 메모리주의 엇갈림이 핵심입니다.
반등 없이 저점권이 이어지면 단순 지수 조정보다 메모리 기대치 재평가 성격이 강해집니다. 한국시간 7/25(토) 밤에는 미장이 휴장하며 다음 미국 세션은 현지 7/27(월), 한국시간 같은 날 밤입니다.
- 마이크론·스토리지 2사의 현지 7/24 종가와 장중 저점 대비 회복 여부
- 필라델피아 반도체와 엔비디아의 상대 흐름이 메모리로 확산되는지
- 중국 메모리 업체의 서버 고객 계약·가격 영향에 대한 추가 확인
-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전공정 장비주의 개장 전 호가 반응
이 브리핑은 2026년 7월 25일자 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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