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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목) 지수는 올랐는데 반도체만 빠졌습니다

1. (간밤 미장) 8/19 미국장은 다우 +0.22%(53,463.05)·S&P500 +0.21%(7,707.98)·나스닥 +0.16%(26,331.09)로 강보합이었지만, 필라델피아 반도체는 -2.12%(11,738.23)로 홀로 밀렸습니다.

지수가 아니라 섹터가 갈린 하루였다는 점이 오늘 아침 판단의 출발점입니다.

2. (반도체 내부) 개별로는 브로드컴 -4.61%·인텔 -4.02%·AMD -3.71%였고, 마이크론은 -0.39%(937.10달러)로 상대적으로 방어했습니다.

참고로 8/18(화) 종가 기준으로는 마이크론 -7.0%·인텔 -6.6%였던 만큼, 이번 약세는 하루짜리가 아니라 며칠에 걸친 되돌림 구간으로 보시는 편이 맞습니다.

3. (테마 온도 · asof 8/20) 반도체 장비 -4.14%(램리서치 LRCX -6.33%·KLA -3.86%·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3.53%)와 메모리 -3.63%(웨스턴디지털 -6.87%·마이크론 -0.39%), 데이터센터 -1.49%(델 -6.64%·버티브 -4.23%)가 아래쪽이었습니다.

반대로 바이오·헬스케어 +5.02%(머크 +12.6%), 전기차 +3.56%(리비안 +6.43%·테슬라 +4.23%)가 자금을 받아, 'AI 인프라에서 바이오·전기차로'의 하루짜리 로테이션 색채가 뚜렷했습니다.

4. (매크로 체크) 간밤 FOMC는 3.5~3.75% 동결로 확정됐고 표결은 9–3이었습니다 — 이미 나온 결과이니 오늘은 '동결 그 자체'보다 반대 3표가 남긴 온도를 보시면 됩니다.

시장 지표는 미 10년물 4.65%(-1.13%)·달러인덱스 98.80(-0.86%)·WTI 유가 84.22달러(-0.85%)·비트코인 68,596달러(+6.05%)였고, 대용지표에서는 금 +3.25%·바이오 +3.68%가 강했던 반면 반도체(SMH) -1.13%·자동차 -4.00%(기준 8/18)로 갈렸습니다.

5. (국장 개장 예고) 달력상 국내장 개장은 다음 거래일 8/21(금)입니다.

MSCI 한국(EWY)은 174.43(+2.58%), 원/달러는 1,388.43원(-1.78%)이고 ADR은 쿠팡 +6.93%·LG디스플레이 +2.12%·포스코홀딩스 +1.84% 대 신한지주 -1.74%·KB금융 -1.39%로 갈렸습니다.

다만 이 값들은 직전 종가 일봉이자 갭의 참고 대용치일 뿐, 국내장 시가를 예측하는 수치가 아닙니다.

6. (전일 논지의 연속) 전일 국장은 코스피 -5.80%에도 원/달러가 -1.42%(1,389.3원)로 원화가 오히려 강했던, 통상적 외국인 이탈 조합이 아니었습니다.

그 어긋남이 간밤에도 이어져 원화는 1,388.43원(-1.78%)까지 더 강해졌고, 반도체는 여전히 약합니다 — '지수 대비 반도체', '주가 대비 환율' 두 괴리가 다음 거래일까지 유지되는지가 관전의 축입니다.

🔎 리서치센터 오늘의 체크
  • 오늘 밤 미국 현지 8/20(목) 세션 — 필라델피아 반도체가 -2.12% 이후 되돌리는지, 장비(-4.14%)·메모리(-3.63%) 축이 먼저 서는지가 다음 거래일 국내 반도체의 참고선입니다.
  • 타겟(Target) 분기 실적은 이미 발표 완료된 건입니다(수치는 본 자료에 미포함) — 오늘 확인하실 것은 '예정'이 아니라 발표된 내용과 미국 소비 관련 반응입니다.
  • 환율·대용지표 조합 — 원/달러 1,388.43원(-1.78%)과 MSCI 한국(EWY) +2.58%가 반도체 약세와 같은 방향으로 붙는지, 계속 엇갈리는지를 개장 초 흐름에서 보시면 됩니다.

이 브리핑은 2026년 8월 20일자 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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